예산중 취약계층 4,000장 연탄 배달...내포청년봉사회 떡국떡 10Kg 전달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5일 오전 10시 30분 예산군 일원에서 예산중학교 학생 등 청소년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연탄배달 자원봉사는 예산지역 내 한 부모 가정 및 홀몸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10가구에 4,000여장의 연탄을 배달했다.
또한 내포청년봉사회(회장 조명수)는 연탄배달 봉사자와 예산 5리 노인정 어르신들게 떡국을 끓여 대접하고, 연탄지원 개상 취약계층 10가구에 떡국떡 각 10Kg씩을 함께 전달했다.
뿐만 아니라 김지철 도교육감과 김장용 예산교육장도 휴일에도 불구하고 이날 연탄배달에 동참, 청소년과 함께 연탄을 나르고,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문했다.
이번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주관한 지순관 충청남도자원봉사 센터장은 “나눔과 배려를 통해 지역사회의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도록 자원봉사를 지속적으로 장려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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