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한우 인공수정 이론 기술교육
청양군, 한우 인공수정 이론 기술교육
  • 김보현 기자
  • 승인 2018.12.17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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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가 인공수정 허락할 때 주입할 것!

 청양군 농업기술센터(소장: 강상규)는 한우산업 발전을 위한 FTA 대응 친환경 축산컨설팅 한우 기술교육 및 연말총회를 실시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4일 진행된 교육에는 60여명의 한우 사육농가가 참석, 한우분야 전문가인 박성재(소 번식경영아카데미원장)박사를 초빙해 한우 번식관리(인공수정 이론)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서 박성재 박사는 “한우 사육농가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서는 먹는 물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송아지 생산 후 설탕과 초유 공급 요령과 건강한 소 생산을 위해 비타민제 공급을 적기에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한우 인공수정을 할 때에는 소와 교감한 후 소가 인공수정을 허락할 때 주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한우의 체계적인 번식관리를 위해서는 번식우 특성에 맞추어 개체별 관리하고 또한 공태우 관리를 효율적으로 하여 경영비 절감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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