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교육지원청, 행복교육지구 공개토론회
천안교육지원청, 행복교육지구 공개토론회
  • 이지웅 기자
  • 승인 2018.12.12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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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허삼복)은 지난 11일 천안컨벤션 센터에서 관내 학교 교직원, 학부모, 공무원, 시민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토론회를 가졌다.

 패널토의 형태로 진행된 이번 토론회는 ‘2019 천안 행복교육지구의 다양한 대안모색’을 주제로 충남교육청 유재흥 장학사, 두정초등학교 이상수 교장, 충남도지사 비서 이왕호, (전)도봉구청장특보 박동국, 오산교육재단 전길남, 목천행복교육지구 신정훈 사무국장이 패널로 참여해 천안의 지역적 특성에 맞는 행복교육지구의 대안에 대해 다각도로 검토하고 시민과 공감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토론회 중 천안의 마을교육자원에 대한 예비 조사도 이루어졌으며 행복교육지구 운영의 지역자원 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

 이효선 교육국장은 인사말에서 “천안 행복교육지구 사업이 첫걸음을 떼었는데 이번 토론회를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에 천안행복교육지구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확산하고 지역의 교육적 요구를 수렴하여 천안지역 여건에 맞는 행복교육지구의 기반을 함께 다져나갈 수 있기는 계기가 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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