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하초등학교(교장 전미희) 강우람 교사(38)가 ‘올해의 스승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올해의 스승상은 교육 환경의 어려움 속에서도 교육에 대한 신념과 후진 양성을 향한 열정으로 묵묵히 교단을 지켜 온 전국의 교사들을 발굴해 노고를 치하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2002년 교육부와 조선일보사, 방일영 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제정해 운영해온 시상제도다.
전미희 교장은 “남다른 열정과 관심을 갖고 과학 및 발명지도에 탁월한 지도력을 보임은 물론 솔선수범하는 모범적인 생활로 교육계와 지역사회의 인정 및 존경을 받는 강우람 교사가 올해의 스승상을 수상하게 돼 무척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지난 7일 오후 4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렸으며 수상자 15명에게는 상패와 상장, 상금 1000만 원과 연구 실적 평점 1.5점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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