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지방하천 유지관리 ‘우수’
서천군, 지방하천 유지관리 ‘우수’
  • 류신 기자
  • 승인 2018.12.10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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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적토 및 잡물 적기 제거 등 높은 점수 받아
서천군이 농경지 침수 예방을 위해 마산면 여사천 퇴적토 및 수풀 제고로 통수단면을 확보하고 있다.  (사진제공 = 서천군청)
서천군이 농경지 침수 예방을 위해 마산면 여사천 퇴적토 및 수풀 제고로 통수단면을 확보하고 있다. (사진제공 = 서천군청)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충청남도가 시행한 ‘2018년 지방하천 유지관리 평가’에서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 2천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군은 재해 예방과 하천 시설물 관리 등 적극적인 지방하천 유지 관리 활동을 전개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농경지 침수 예방을 위해 하천 제외지 내의 퇴적토 및 유송잡물 등을 적기에 제거함으로써 장마철 유수의 흐름을 원활히 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제방·호안의 시설물 노후화를 정기적으로 점검해 보수사업을 실시하는 등 예산을 효율적으로 집행했을 뿐 아니라 하천의 불법점용 사항 점검을 위한 순찰을 강화하는 등 지방하천 관리에 주력했다.

 노박래 군수는 “앞으로도 하천의 유지관리에 철저를 기해 우기철 재해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쾌적한 하천환경을 조성하는 데 온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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