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충남4-H대상 ‘도지사 기관표창’
아산시, 충남4-H대상 ‘도지사 기관표창’
  • 조정일 기자
  • 승인 2018.12.06 09: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유지원 소장 (왼쪽에서 2번째) 수상자 기념촬영 모습.  (사진제공 = 아산시청)
유지원 소장 (왼쪽에서 2번째) 수상자 기념촬영 모습. (사진제공 = 아산시청)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지난 5일 태안 리솜오션캐슬(코즈머홀)에서 충남농업기술원이 주관으로 열린 제38회 충청남도4-H대상 시상식에서 충청남도지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충청남도는 4-H회원들의 창의적 현장경진에 대한 평가와 시상으로 4-H회원의 자긍심을 높이고 우수회원 및 지도자에 대한 포상으로 충남4-H의 활력을 도모하고 결속력을 증진하기 위해 표창하고 있다.

 시상식은 도지사와 내빈을 비롯한 청년농업인, 학교4-H학생 및 지도교사, 지도자, 관계관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 축하인사, 사물놀이, 4-H홍보동영상 상영과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그동안 39명의 아산시4-H연합회들과 함께 적극적인 4-H 교육 행사 추진, 충청남도 4-H농UP페스티벌 유치, 지역봉사활동 및 학교 4-H과제활동 지원, 청년농업인 육성으로 농촌문제 해결에 노력한 공로로 높이 평가 받으며 이번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유지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구촌 70여 국가에서 4-H활동을 하고 있고 4-H는 지·덕·노·체의 정신으로 전국적으로 전개 되고 있지만, 현재 학생4-H와 청년4-H회원이 활동이 저조한 것에 대해 아쉬움이 있다”며, “앞으로 더욱더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으로 젊은 청년농업인들이 활동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시는 학생4-H 24개교 786명, 4-H연합회 39명, 4-H본부 22명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