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 청남초, 책 속으로 떠나는 인문학 여행
청양 청남초, 책 속으로 떠나는 인문학 여행
  • 김보현 기자
  • 승인 2018.12.03 13: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청남초등학교(교장 오인구)는 지난달 30일 2,3,5교시 동안 총 3부로 나누어 전교생 37명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문학 콘서트를 실시했다.

 1부에서는 독서토론의 장을 열어 사전에 학년별로 선정한 도서를 읽고 자신이 느낀 점을 그림과 시, 글 등으로 표현해 도서를 소개했다.

 친구들에게 ‘자신이 책 속 주인공이라면 어떻게 할지’ 질문하며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하고 이야기를 나눴다.

 2부에서는 1~3학년과 4~6학년을 나누어 총2회의 독서 골든벨을 진행했다.

 1부 독서토론에서 발표한 도서의 내용을 바탕으로 총 20문제를 출제했다. 

 저학년은 1학년 유희주, 전지연, 2학년 김은겸 학생이 고학년은 6학년 임다솜 학생이 골든벨을 울리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3부에는 마술 공연과 샌드아트 공연을 진행해 동화 ‘강아지똥’, ‘어린왕자’를 관람했다.

 골든벨을 울린 6학년 임다솜 학생은 “인문학 콘서트를 통해 서로가 읽은 책을 소통하고 이해했기 때문에 골든벨을 울릴 수 있었던 것 같아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