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부녀회, 사랑의 김치 350포기 전달
천안시 불당동 새마을부녀회(부녀회장 정이정)는 지난 15일과 16일 불당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변의 소외된 이웃과 함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김치 담그기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불당동 자생단체들과 지역농협이 정성 어린 마음의 후원을 통해 마련된 비용으로 사랑의 김치 350포기를 어려운 이웃에 전달했다.
한편 이날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는 관내 경로당 및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계층과 독거노인 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이정 부녀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으로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이웃 모두가 훈훈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충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