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가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 4분기 숨은 자원 모으기
오가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 4분기 숨은 자원 모으기
  • 석지후 기자
  • 승인 2018.11.15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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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가면(면장 양승주)은 15일 오가면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2018년도 4/4분기 숨은 자원 모으기 및 영농폐기물 집중수거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오가면 새마을남녀지도자를 비롯한 이장단과 주민들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 주변과 농경지에 방치됐던 농업폐기물과 고철, 폐지, 플라스틱, 빈병, 폐형광등, 폐건전지 등 재활용이 가능한 자원을 집중 수거해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주민 자원순환 의식을 확산시켜 쾌적한 농촌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오가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숨은 자원 모으기 행사 후 주요 도로변에 버려진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해 자연정화활동을 했으며 평소 차량 통행이 많아 청소가 어려웠던 국도 주변도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행사를 주관한 오가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박문수, 부녀회총회장 조명자)는 “숨은 자원 모으기 행사로 농경지에 방치돼 있는 폐비닐과 함께 가정 내 숨어있는 재활용 쓰레기를 수거해 깨끗한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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