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에 부는 한류열풍…해외 관광객 열광 이유는?
논산에 부는 한류열풍…해외 관광객 열광 이유는?
  • 이상현 기자
  • 승인 2018.11.07 16: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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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샤인랜드 정식 개장식 가져…체험형 관광명소로 주목
전국 최초 방송사제작사 87억여 원 민간자본유치
선샤인랜드 전경.  (사진제공 = 논산시청)

 논산시가 새로운 체험형 관광명소로 주목받는 선샤인랜드 개장식을 갖고 관광도시 메카로 본격 행보에 나섰다.

 시는 선샤인스튜디오 정식 개장으로 연무 관광자원 활성화사업이 최종 준공됨에 따라 7일 선샤인스튜디오에서 황명선 시장, 양승조 충남도지사, 김진호 시의회 의장, 안영배 한국관광공사 사장, 박정훈 SBS 대표이사, 초청 인사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샤인랜드 개장식을 가졌다.

 이날 충청남도, 논산시, 한국관광공사, SBS A&T, 화앤담픽쳐스 5개기관간 선샤인랜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도 함께 진행됐으며 이번 협약에 따라 기관들은 선샤인랜드를 포함해 탑정호, 강경근대역사문화 거리 등 논산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상품 개발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유치와 관광명소화에 힘을 모아나가기로 했다.

 지난 2014년 11월 착공해 연무읍 황화정리 일원(3만2497㎡)에 조성된 선샤인랜드는 최신 밀리터리 체험관을 비롯해 1900년대와 1950년대 배경 세트장인 낭만스튜디오, 새롭게 조성된 선샤인스튜디오로 구성, 각각의 공간마다 색다른 재미와 감동으로 인기몰이중이다.

 선샤인랜드는 방송사와 제작사의 87억여 원 민간자본 투자 유치를 이끌어낸 대한민국 최초 사례로, 사업비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반영구적인 세트장 조성으로 타 지방자치단체의 부러움을 사고 있으며 또한 모범사례 사업으로도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개장한 밀리터리 체험관은 국내 최고의 VR체험관을 비롯해 스크린사격, 비비탄사격, 서바이벌게임 등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모든 연령층에게 인기를 끌고 있으며, 1950년대 서울 일각을 재현한 시가지 전투체험장인 낭만스튜디오도 인증샷을 남기고 싶은 특별한 시간여행지로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새롭게 조성돼 이번에 선보인 1900년대 배경 세트장 선샤인스튜디오는 김은숙 작가의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주요 촬영지로, 내·외국인의 관심을 한 몸에 받으면서 꼭 가고 싶은 핫플레이스로 급부상하고 있다.

 벌써부터 드라마와 영화촬영지로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는 것은 물론 지난 9월 22일 임시개장한 후 7만여명이 찾았다. 본격 개장과 함께 글로리 호텔, 김희성 신문사 재현을 비롯해 1900년대 복식체험과 촬영소품 전시 등 다양한 체험과 관광콘텐츠로 폭발적인 인기가 예상돼 지역경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명선 시장은 “대한민국 최고 규모는 물론 다양한 콘텐츠를 갖춘 체험명소인 선샤인랜드가 대한민국을 넘어 한류를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논산만의 고유한 관광상품과 킬러콘텐츠 개발을 통한 관광객 유치에 주력해 지역의 미래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선샤인랜드 개장식에 앞서 지난해 10월 브랜드 개발 연구용역을 시작으로 올해 초등학생부터 어르신까지 1천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타운홀미팅을 거쳐 최종 선정된 논산시 도시브랜드 선포식을 갖고 사람이 먼저이고 시민이 우선인 행복공동체 동고동락 논산의 시정철학이 담긴 행정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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