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키우기 좋은 서천 만들기’ 간담회
‘아이 키우기 좋은 서천 만들기’ 간담회
  • 류신 기자
  • 승인 2018.11.05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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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경희)은 5일 본청 대회의실에서 서천군과 함께 ‘아이 키우기 좋은 행복한 서천 만들기’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박동인 교육과장의 사회로 진행된 ‘아이 키우기 좋은 행복한 서천 만들기’는 충남도교육청과 충남도청의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 만들기’ 세부 사업 프로젝트다.

 주요 내용은 내년부터 고교 무상교육, 고교 무상급식, 중·고생 무상교복 등 초중고를 아우르는 세밀한 교육복지의 시작과 행복교육지구 운영, 초등돌봄공동체의 안정적 구축, 지역을 연계한 방과후학교 운영, 교육경비보조금 지원 확대 등이다.

 이번 간담회는 노박래 군수, 노원래 사회복지실장, 이대성 자치행정과장, 홍성면 농림과장, 홍지용 평생교육팀장, 김지철 충남도교육감, 정근란 정책기획팀장, 신경희 교육장, 박동인 교육과장, 이강만 행정과장, 박병일 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장, 김지연 학부모회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노 군수는 "우리 지역 아이들이 내 고장을 사랑하고 행복하게 자라며 공부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과 함께 거버넌스적 협치를 통해 상생발전하게 힘쓰겠다"며 "서천행복교육특별지구가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강구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교육감은 "서천군과 교육정책 간담회를 통해 협력 사업을 내실화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행복한 서천 만들기의 새로운 모델을 발굴․육성해 보다 나은 충남 교육으로 이끌어 줄"것을 당부했다.

 신 교육장은 환영사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힘껏 지원해주고 있는 서천군과 유관기관 협력체제를 바탕으로 우리 서천교육이 즐겁고 행복하게 변화하고 있다. 앞으로도 군을 비롯 유관기관과 함께 희망서천 작지만 강한 서천교육을 위해 한울타리 행복지구 운영은 물론 인문학, 예술을 통한 감성교육을 통해 배움과 나눔을 실천하며 함께 성장하는 서천교육, 더불어 살아가는 힘을 지닌 참된 서천 학생 기르기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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