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계룡면(면장 강환실)이 지난 1일 계룡산 국립공원 지정 50주년을 맞아 계룡산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고 널리 홍보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계룡산 사랑 등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등산대회는 계룡면발전협의회(회장 방재천)의 주관으로 협의회 회원 및 기관장과 이장단, 갑사주지 탄공스님 등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갑사 야외무대에서 개최됐다.
등산대회는 갑사에서 출발하여 용문폭포까지 등산 및 계룡산사랑 캠페인을 함께 전개해 나갔다.
등산대회를 주관한 방재천 계룡면발전협의회 회장은 “민족의 영산이며 공주의 상징인 계룡산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확산돼 관광객과 등산객에게 더 많이 사랑 받는 산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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