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농식품 생산자 직판장 구축 순조
금산군, 농식품 생산자 직판장 구축 순조
  • 현철하 기자
  • 승인 2016.07.07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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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철 군수 현장행정 실시
금산군청 제공

박동철 금산군수가 지난 6일 농식품 생산자 직판장 신축 사업장에 대한 현장행정에 나섰다.

농식품 생산자 직판장 사업은 농업회사법인 금산로컬푸드㈜(대표:김태훈)가 금산군으로부터 시설비 보조(약 11억원)을 받아 금산군 금산읍 상리(이슬공원 인근)에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 3월 30일에 착공했으며, 이달 말 완공을 목표로 토목공사를 끝내고 현재 내부 작업이 한창이다.

이곳은 지상 3층, 건축연면적 1,605㎡ 규모로 1층에는 직판장과 전통찻집 2층에는 농가맛집이 들어선다.

농식품 생산자 직판장 구축 사업은 지역에서 생산된 농식품을 맛보고, 체험하며 유통비용을 절감, 생산자와 소비자간 신뢰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중장기적으로 금산의 지속가능한 미래 농업 모델로 꼽힌다.

박동철 금산군수는 현장에서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지속적인 운영 정상화를 위해서는 소비자 성향 파악 및대량소비처 판로 확보가 필요하며, 남은 사업 기간 동안 철저한 운영 계획 수립을 통해 성공적인 직판장 구축과 운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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