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금 지원과 학교 환경 개선을 위한 발판 마련
서천고등학교(교장 김병관)가 지난달 말 2018년 한 해 동안 각지에서 지원받은 발전기금 후원이 9천여 만원에 달한다.
발전기금은 미래인재양성을 후원하기 위하여 조성된 기금으로 서천사랑장학회(5천만 원), 서천고동문회(1천5백만 원), 서천고교직원 사도장학회(5백만 원) 등의 단체에서 후원했으며 이외에도 디딤돌장학회, 서천의용소방대, 서천한의사회, ㈜대원토건 등의 지역사회 단체에서도 지역인재양성을 위한 후원을 아끼지 않았다는 소식이다.
서천고는 이러한 발전기금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학생에 대한 교육복지 제공, 우수 성취학생에 대한 장학금 제공 및 학교 도서 환경 교육 개선에 쓰일 예정이다.
김병관 교장은 “각처에서 보내준 사랑이 모인 결실에 감사드리며, 예산의 투명한 집행을 위하여 철저한 관리 감독이 이루어지도록 하겠다”는 약속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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