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삽교초 난타부, 전국청소년민속예술경연대회 대상
예산 삽교초 난타부, 전국청소년민속예술경연대회 대상
  • 석지후 기자
  • 승인 2018.10.30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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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산군 삽교초등학교 난타부 라온제나(최준상 외 12명)는 지난 27일 군산 어린이 공연장에서 열린 제26회 전국청소년민속예술경연대회에 참가해 대상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라온제나 난타부는 이 대회 타악 부문(초중고 통합)에 참가하여 혼신의 힘을 다하여 연주하였고, 듣는 사람, 보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여 큰 호응을 얻었다.

 2012년 우륵문화제 전국모듬북난타경연대회 대상, 2016년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 난타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명실상부한 삽교초의 자랑이다.

 특히 예산군 BBS 어린이날 행사, 윤봉길 문화축제 기념 공연, 예산군청청사 개청식 등 지역행사가 있을 때마다 초청을 받아 공연을 펼치는 등 학교를 대표할 만한 활발한 활동으로 삽교초등학교의 전통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인정인 교장은 “라온제나 난타부 학생들이 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의 결실이 대상이라는 영광으로 나타나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꿈과 끼를 키우며 당당한 미래 주인공으로 성장하는데 전반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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