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교육지원청 Wee센터 ‘엉·뚱·당·당’
예산교육지원청 Wee센터 ‘엉·뚱·당·당’
  • 석지후 기자
  • 승인 2018.10.29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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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9일까지 보성초 학생 대상 음악치료 프로그램

 예산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18일부터 내달 29일까지 매주 목요일 보성초등학교에서 4학년 학생 8명을 대상으로 “엉·뚱·당·당” 음악치료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엉·뚱·당·당” 음악치료 프로그램은 음악을 통해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다채롭게 표현하는 것으로 자율적인 감각 통합과 심리적·신체적 에너지의 발산이 촉진될 수 있다.

 또 또래친구들과의 합동작업을 통해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키고 또래관계를 발전시킬 수 있는 강점이 있다.

 지난해에 이어 권영혜(음악치료사) 강사가 음악치료의 진행을 맡아 학생들에게 다양한 악기를 소개하고 연주방법을 알려주며 보다 안전한 구조 속에서 자신을 표현할 수 있도록 돕고 활동을 함께 하는 학생들이 상호 협력을 통해서 성공적인 음악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처음 보는 타악기가 많아 신기했고 직접 쳐보고 친구들과 함께 연주도 해서 재밌었으며 안 친했던 다른 반 아이들과도 알게 되는 계기가 되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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