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교육지원청 금산도서관(관장 이인하)은 지난 26일 지역주민 25명을 대상으로 ‘건축으로 보는 인문학’ 경복궁 및 북촌한옥마을 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탐방은 지역주민들의 인문학적 소양 강화를 위해 실시됐으며 문화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북촌8경 관람과 신병주 교수(건국대학교)의 설명과 함께 이루어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비가 오는 가을 날씨였지만 한옥 및 궁궐을 매우 좋아하는 사람으로 신병주 교수와 함께 한 경복궁 탐방은 기억에 남을 만한 아주 소중한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금산도서관은 지난 7월부터 시작한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을 마무리했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인문학 강연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지웅 기자apple2585@nate.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