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예술의전당, 문화가 있는 날 행사
천안예술의전당, 문화가 있는 날 행사
  • 손현지 기자
  • 승인 2018.10.29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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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1일‘한국 현대 여성초상화에 나타난 환상성’ 강연 개최

 천안예술의전당(관장 유원희)은 오는 31일 오후 4시 10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미술관에서 ‘예술로 읽는 오늘_여성을 말하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내달 4일까지 열리는 ‘제23회 충남여류작가’전시와 연계해 이선영 미술평론가가 ‘한국 현대 여성초상화에 나타난 환상성’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선보인다.

 강연은 현대 여성초상화를 중심으로 시대의 환경과 사회 구조 속에서 논의되고 있는 다양한 젠더 담론을 고찰하고 예술적으로 환치시킨 작품들을 통해 삶의 본질과 여성 정체성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눠볼 예정이다.

 천안예술의전당미술관 관계자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통해 미술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문화다양성의 가치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연은 90분간 미술관 전시실에서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로 현장에서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천안예술의전당 홈페이지(http://www.cnac.or.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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