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경희)은 지난 22일 대회의실에서 희망서천 한울타리 행복교육특별지구 역량강화 특강 및 집중 토론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에는 마을교사, 학부모, 담당교사, 유관기관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를 넘어 온 마을이 행복한 배움터’란 주제로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학교와 지역의 협력 시스템에 대해 특강을 진행, 지역의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의견수렴 및 토론 시간으로 운영했다.
역량강화 특강시간에는 마을교육공동체 전문가인 양병찬 교수(공주대학교)를 초빙해 한국 마을교육공동체 이해를 위한 배경 및 특징,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학교교육과 사회교육 실천과제 강의를 듣고, 학교와 마을 협업의 중요성에 대해 같이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집중 토론 시간에는 마을교육공동체를 운영 고민사항, 궁금증 등에 대해 질의 및 답변, 활성화 방안 등 토론으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한편 서천교육지원청은 서천군 행복교육특별지구 운영 인식전환 및 확대를 위해 2019학년도에 핵심지구, 선도지구, 준비지구로 나누어 각 지구별 특색 있는 사업을 계획하여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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