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성당한약방 이훈구 원장, 보건복지장관상 수상
혜성당한약방 이훈구 원장, 보건복지장관상 수상
  • 이상현 기자
  • 승인 2018.10.17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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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혜성당한약방 이훈구 원장이 지난 16일 서울 KBS 신관스튜디오에서 열린 ‘2018년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시상식에서 물적부문 보건복지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보건복지부에서 지난 2012년부터 정치․경제․사회․교육․학술분야에 기여해 국민의 복지향상과 국가 발전에 이바지한 사람에게 주는 권위 있는 상으로 올해에는 이훈구 원장이 수상하게 됐다.

 이훈구 원장은 2009년부터 매년 설 명절에 쌀 10kg 1,000포씩을 부여군에 기탁해 9년간 8,012포(시가 1억4,476만원)을 기탁했다.

 또한 2012년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너소사이어티로 가입(충남 1호, 전국 88호)하면서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이 외에도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장학재단에 꾸준히 장학금을 전달하고, 국제로터리3680지구 부여중앙로타리클럽 창립회원으로 가입, 현재까지 25년간 활동하며 18,100$기증으로 고액기부자인증을 받는 등 다방면으로 사회적 약자와 함께 더불어 사는 삶을 보여주고 있다.

 2016년에는 배우자 최영희씨도 아너소사이어티(충남 44호)로 가입하면서 부여군 최초 부부 아너소사이어티로 활동을 하고 있어 지역사회 나눔의 본보기로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

 박정현 군수는 “오래전부터 꾸준히 나눔 활동에 앞장서 온 이훈구 원장께 부여군 나눔문화 확산의 초석이 되어줘 감사드리며, 영예로운 나눔국민대상 수상을 축하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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