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청수도서관, 원어민과 영어동화 읽어요
천안 청수도서관, 원어민과 영어동화 읽어요
  • 손현지 기자
  • 승인 2018.10.17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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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7일부터 ‘원어민과 함께 영어동화 읽기’ 운영

 천안시 청수도서관(관장 박상임)은 오는 27일부터 토요일마다 영어자료실 키즈룸에서 ‘원어민과 함께 영어동화 읽기’를 운영한다.

 청수도서관은 천안시국제화교육특구사업단(나사렛대학교)의 협력으로 원어민 교사 중 자원봉사가 가능한 원어민을 모집해 주말 청수도서관을 방문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영어원서를 읽어줄 계획이다.

 이번 자원봉사 프로그램은 원어민의 영어책 읽어주기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가 많아 기획됐다. 현재는 12월까지 총 8회 운영 예정이며 원어민의 책읽어주기 자원봉사가 활성화되면 운영횟수를 확대할 예정이다.

 지난 2일부터 5일까지는 자매도시인 아프리카 짐바브웨에서 파견된 원어민 공무원이 도서관을 방문한 어린이들에게 영어동화를 읽어주며 많은 어린이와 부모들의 호응을 얻기도 했다.

 참여방법은 운영일을 확인한 후 키즈룸 현장 참여하면 되고 자원봉사 원어민의 일정에 따라 운영시간이 다르므로 자세한 프로그램 일정은 천안시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이나 청수도서관으로 문의(☎521-3921)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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