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2일~13일 공주시 소재 한국문화연수원 및 마곡사 일원에서 초·중학교 나만의 칼리타(작가되기 프로젝트)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있는 학생 25명을 대상으로 2018학년도 물음(?)과 느낌(!)이 있는 인문학 징검다리 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인문학 캠프는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인문학 융합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미래핵심역량을 길러주고 자신과 타인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바탕으로 세상을 올바르게 바라볼 수 있는 가치관을 정립할 수 있는 기회를 학생들에게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는 「숲 생태 힐링체험」,「나의 생각을 말하다」,「전통 산사에서 만나는 인문학」등 총 3개의 프로그램으로 실시됐다.
김장용 교육장은 “인문학적 성찰을 일상화 할 수 있는 인문학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인성, 감성, 지성이 조화로운 인재로 자랄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 인문학적 소양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원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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