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도고면 행복키움추진단(단장 이용인)은 지난 12일 민·관이 함께 관내 저소득층 및 독거어르신 200명을 모시고 맟춤형 복지상담창구 및 사랑의 물품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아산서부종합사회복지관 오카리나(은빛나래팀) 연주, 신나라어린이집 원아들의 재능기부 공연으로 행사시작을 알렸다.
지역가수가 참여한 문화공연으로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흥겹고 즐거운 시간이 됐다.
또 아산시 사회복지과, 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 취업지원센터의 일자리상담과 아산시 주택과, 한국주택금융공사의 주거복지상담, 꿈을 이루는 수치과의 구강검진, 늘푸른 요양병원과 센텀정형외과의 의료상담을 제공했다.
이 외에 아산서부종합사회복지관의 팝콘나눔 부스와 아산시자원봉사센터 연계로 수지침(서금요법아산시지회), 정마사지봉사단의 손마사지가 운영됐다.
또한, IBK사랑의 밥차(행복나누미 봉사단)와 도고면 행복키움추진단이 준비한 떡, 과일, 음료로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따뜻한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아산시기초푸드뱅크와 DY AUTO의 후원으로 기부물품을 전달했다.
이용인 단장은 “관내의 많은 분들에게 나눔의 자리를 마련할 수 있도록 협력해주신 모든 분들과 봉사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도고면 지역복지 발전에 행복키움추진단이 함께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준찬 면장은 “민·관이 협력하는 도고면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하며, 오늘 행사에 도움을 준 많은 단체와 기관, 봉사자분들게 감사드리며 도고 주민의 복지를 위해 힘써준 행복키움추진단에게 깊이 감사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