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누클레이 학부모와 아이들 호응
논산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육홍선)는 지난 11일 충남대 생활과학연구소 김경희 박사를 초빙, ‘뽀득뽀득 깨끗한 손으로 아침밥을 먹어요’를 주제로 관내 학부모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을 통해 김경희 강사는 하루에너지와 영양을 채우는 아침밥의 소중함과 영유아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아이와 함께 아침식사를 꼭 준비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환절기에 자주 걸리는 질환예방의 가장 기본인 ‘손씻기 생활화’를 위한 교육과 부모와 아이가 함께 나만의 비누를 만들어보는 비누클레이 시간을 마련해 학부모와 아이들의 호응을 얻었다.
논산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93개소의 관내 어린이급식소를 대상으로 ‘깨끗한 환경, 건강한 급식, 행복한 아이’를 슬로건으로 어린이급식소의 위생안전과 영양관리, 식단과 레시피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전통음식과 친해지기, 편식예방 교육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저작권자 © 투데이충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