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 중화요리업체 ‘외백’, 식품권 후원
서면 중화요리업체 ‘외백’, 식품권 후원
  • 류신 기자
  • 승인 2018.10.12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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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손가정 및 맞벌이 가정 아이들에게 전달

 서천군 서면 서인로에 위치한 중화요리업체 ‘외백’에서 아이들이 편한 시간에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총 20만원 상당의‘외백 식품권’을 자체 제작해 지역 아이들을 위해 후원했다.

 ‘외백 식품권’은 조손가정 및 맞벌이 가정 등 결식의 우려가 있는 아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이 식품권을 가지고 외백을 방문하면 언제든지 먹고 싶은 짜장면과 탕수육을 먹을 수 있다.

 왕기석 외백 대표는 “지난 5월 참여했던『아이들이 행복한 날』에 아이들이 짜장면과 탕수육을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고난 후 한 번의 후원으로는 안 될 것 같다는 마음이 들어 서면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과 상의해 이 같은 쿠폰을 제작하게 됐다” 며 “비록 작은 선물이지만 추워지는 날에 아이들에게 따뜻한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왕 대표는 올 하반기를 시작으로 매년 2회 이상 쿠폰을 제작해 지역 어린이들이 언제든지 외백에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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