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교육지원청은 지난 4일 본청 대회의실에서 ‘2018년 도핑방지 교육 및 찾아가는 스포츠인권 향상 교육’을 가졌다.
이번 연수는 학생스포츠 인권 향상과 스포츠 폭력 및 성폭력 예방, 도핑방지를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교운동부 학생선수 및 지도자 약 60여명이 참석했다.
도핑방지 교육은 공주여중 도핑예방 전문교사 강의로 진행됐으며 금지약물, 도핑방지 규정, 도핑검사, 치료목적사용 면책 등에 대해서 강의가 이뤄졌다.
아울러 찾아가는 스포츠 인권 교육은 대한체육회 인권전문 강사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학교운동부 폭력 및 성폭력 예방교육, (성)폭력 사건에 관한 징계 규정, 스포츠인권센터 이용 방법 등에 대해 강의가 이뤄졌다.
윤주역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계기로 약물과 (성)폭력으로부터 학생선수를 보호하고 깨끗하고 공정한 스포츠 환경이 조성됐으면 좋겠다. 청양교육지원청에서도 꾸준한 연수 추진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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