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방과후학교 운영 금산교육청, 외부강사 연수
안전한 방과후학교 운영 금산교육청, 외부강사 연수
  • 이지웅 기자
  • 승인 2018.09.27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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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정지환자 응급처치 방법 등 실시

금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태연)은 지난 21일 관내 초, 중학교의 방과후학교 외부강사를 대상으로 교육지원청 3층 회의실에서 안전한 방과후학교 운영을 위한 안전관리(응급처치)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금산소방서 소속 현장대응반 전문 자격 강사의 강의와 실습지도로 진행됐다.

심정지가 발생한 상황에서 사람을 구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인 심폐소생술에 대한 응급처치 방법과 인공호흡 교육, 기도폐쇄 응급처치인 하임리히법 등 다양한 응급처치 교육이 이루어졌다.

연수에 참여한 외부강사 대부분은 이 안전관리(응급처치)연수를 처음 접해보는 강사들로 응급상황에서의 안전사고에 대한 대처 방법을 실습해 보는 기회를 마련해 줘서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또한 “갑작스런 응급상황에 대한 동영상 시청과 그에 따른 심폐소생술의 순서와 방법 등 이론을 통해 배운 내용을 실습용 마네킹으로 가슴압박과 인공호흡법을 실습해 보는 과정에서 신속하게 대처해 응급처치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태연 교육장은 학교 현장에서 애쓰시는 강사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학생 교육을 함께 해나가는 구성원으로서 학생, 학부모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더불어 금산교육과 학생들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는 강사들께 학생안전과 직결된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더욱 더 안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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