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추석연휴 먹거리와 볼거리 풍성해
홍성 추석연휴 먹거리와 볼거리 풍성해
  • 김경호 기자
  • 승인 2018.09.21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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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당항 먹거리축제, 죽도 여객선 운행

홍성군이 추석 연휴를 맞아 남당항 먹거리축제와 여객선이 운행 중인 죽도 등 추석연휴기간 가볼만한 곳을 추천하며 뜻깊은 추석 명절여행을 제안했다.

성군의 대표적인 먹거리인 홍성한우는 홍성군 곳곳에 위치한 유명한 한우식당에서 맛볼 수 있으며, 11월 4일까지 먹거리 축제가 계속되고 있어 추석 연휴 먹거리 투어로 찾아볼만 하다.

또한, 남당항에서 지난 5월 26일 취항하여 여객선 운행이 시작된 죽도는 청정한 자연과 숨겨진 비경을 간직한 아름다운 섬으로 주말에 7백 명이 방문할 정도로 가을철 인기가 높다.

이 외에도 홍성군은 많은 역사인물들을 배출한 항일운동의 성지였던 만큼 곳곳에 역사인물들의 흔적이 자리 잡고 있다.

그 중에서도 홍성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곳은 홍주성역사관, 김좌진장군생가, 한용운선사생가, 이응노 미술관 등이 있다.

추석 당일만 제외하고 연휴기간동안 문화관광해설사와 학예사가 항시 대기하고 있어 김좌진, 한용운, 최영, 성삼문 등 온가족이 함께 역사탐방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홍성군의 대표적인 명산이 용봉산은 남녀노소 오르기 쉽고 기암괴석이 아름다워 등산객들이 많이 찾고 있으며, 오서산은 억새가 아름다워 가을철부터 겨울철까지 인기가 많은 곳으로 관광객들의 발길을 기다리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추석 연휴, 귀도, 눈도, 입도 즐거운 홍성군을 방문한다면 여느 때보다 더 추억이 되고 의미 있는 연휴를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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