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탄천면(면장 황도연)이 관내 사회단체와 힘을 모아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나섰다.
탄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황도연, 김정식)는 추석을 맞아 저소득가구 위문품 백미(10kg) 48포, 라면 24박스, 화장지 24팩을 구입해 마을이장과 함께 탄천면 저소득 70여 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황도연 탄천면장은 “독거노인, 장애인, 빈곤, 다문화가정 등 사회취약계층과 더불어 행복하게 살아가길 바라는 뜻에서 오늘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의미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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