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17일부터 관내 유·초·중·고 특수교사 및 지원센터 교사 중 희망자 34명을 대상으로 2018 특수교사 전문성 신장 연수를 실시했다.
예산특수교과연구회와 함께 하는 이번 연수는 △글씨의 아름다움에 빠지다(캘리그라피/강사 임혜숙) △나무에 숨결을 불어넣다(목공예/강사 이정진)라는 주제로, 특수교육지원센터 1층 연수실과 자작나무 공방에서 진행했다.
이날 연수는 붓글씨 능력 및 목공기술 습득을 통한 장애학생 교수방법의 다양화를 모색하고 전문성 신장 및 존중감 향상을 통해 배움 중심의 행복교육을 실현에 기여할 것이다.
김장용 교육장은 “이번에 실시되는 전문성 연수를 통해 특수교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특수교육지원센터와 다양한 기관의 연계활동을 통한 전문적인 연수를 개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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