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교육청, 공공기관 진로직업 체험
예산교육청, 공공기관 진로직업 체험
  • 석지후 기자
  • 승인 2018.09.17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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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4일 교육지원청에서 군내 중학생 30명을 대상으로 공공기관 진로직업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끼와 꿈, 역량을 키우는 자유학년제 진로탐색 프로그램으로 공무원과 상담사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진로 설계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또한 예산지역의 공공기관을 직접 방문해 직업에 대한 멘토링을 받으면서 자신을 이해하고 공무원 체험을 해보는 데 의의를 뒀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김수현 학생은 “이 체험에서 교육 공무원을 새롭게 이해하게 되었고 어떤일을 하는지 상세하게 알겠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장용 교육장은 “자유학년은 교실을 학생중심으로 바꾸고 나를 공부하자는 취지를 갖고 있는 만큼 이를 위해 배움의 장을 학교 밖으로 확장시켜야 한다”며 “마을과 지역의 역할에 대해 강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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