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개교 49명 학생 참가…금 11, 은 11, 동 11
홍성교육청(교육장 우길동)은 지난 6일~8일 계룡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24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해 총 3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는 총 16개교 49명의 특수교육대상학생이 참가한 가운데 볼링 4명, 탁구 6명, 육상 12명, 배드민턴 6명, 수영 4명, 풋살 8명, 조정 2명, 농구 4명, 역도 1명, 보치아 1명, 론볼 1명이 출전했다.
대회 참가를 위해 홍성교육지원청특수교육지원센터, 홍성군장애인체육회 및 각 급 학교의 특수교사가 협력해 훈련을 진행해왔으며 학생들은 금메달을 목표로 구슬땀을 흘리며 열심히 훈련, 총 33개(금 11, 은 11, 동 11)의 메달을 획득했다.
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부장 문철기 교사는 “체육활동이 대·소 근육을 모두 활용해 균형 있는 신체 발달과 심리·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등 많은 긍정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다. 향후 더 다양한 체육활동 프로그램 개설 및 지원을 통해 더 많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참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충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