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농기센터, 딸기 육묘분야 신기술 시범사업 평가회
논산농기센터, 딸기 육묘분야 신기술 시범사업 평가회
  • 이상현 기자
  • 승인 2018.09.06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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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육묘 시범사업 추진결과 및 자율 토론 시간

 논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장익희)는 지난 4일 상월면 숙진리 및 부적면 신교리 시범 사업장에서 ‘2018 딸기 육묘분야 시범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회는 시범사업 추진농가와 딸기농업인 연구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범사업별 시범요인과 추진결과 설명에 이어 자율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농가들은 여름철 높아지는 고온 대비 딸기 육묘환경 개선을 위한 시설 기준 확립 및 열차단 신소재 발굴, 농가 실천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차광막, 수막, 어깨측창, 환풍기, 차열막 등의 효과를 비교하고 여러 가지 기술을 접목, 지역특성에 맞는 육묘시설 모델 발굴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하고 앞으로 시범사업 방향도 통합적인 기술 적용 사업으로 추진해줄 것을 건의했다.

 정시욱 딸기팀장은 9월 정식 전후 딸기재배 관리법에 대한 현장 교육을 실시하고 건전한 작물 생육과 병충해 예방을 위한 재배 기술 실천 등에 노력해 줄 것을 농가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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