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속 쉬원한 뮤지컬 "판" 공연
예산군, 속 쉬원한 뮤지컬 "판" 공연
  • 석지후 기자
  • 승인 2018.08.31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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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은 오는 9월 15일 오후 3시 예산군문예회관에서 2018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국공립 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정동극장 창작뮤지컬 「판」공연을 한다고 밝혔다.

2017년 초연 때 검열로 표현의 자유를 억압했던 정부와 권력에 대한 풍자로 관객들의 가슴을 시원하게 뚤어줬던 뮤지컬「판」은 2018년 그 동안 변화된 정세와 상황에 맞춰 보편적 이면서도 시의성을 반영한 새로운 옷을 입고 달라진 오늘을 비춘다.

이번 공연에는 뛰어난 연기력으로 최고의 앙상블을 보여주었던 초연 멤버가 모두 출연한다.

초연(2017년 3월) 당시 출연했던 ‘달수’역 김지철, ‘호태’역 김지훈, ‘춘섬’역 김아영 ‘이덕’역 박란주, ‘사또’역 윤진영, ‘분이’역 임소라, ‘산받이’ 신광희 등이 참여한다.

또한 정동극장 공연(2017년12월)에 출연 했던 이덕역 박란주와 이번 공연에 새롭게 합류한 춘섬역 김아영, 산받이 신광희가 함께 하여 더욱 강력해진 모습으로 관객들을 웃기고 울릴 것이다.

공연시간은 120분이며, 관람료는 1층 10,000원, 2층 7,000원이다 예매는 오는 4일(화) 오전9시부터 예매주소(http://yesan.moonhwwain.net)를 통해 인터넷 예매가 가능하며 전화 혹은 예산군문예회관 사무실 방문을 통해서도 예매가 가능하다. 만13세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예산군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는 이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며,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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