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 병해충 정밀 진단 피해↓
딸기 병해충 정밀 진단 피해↓
  • 문수안 기자
  • 승인 2018.08.14 10: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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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농기원, 정밀진단 기술 등 강의 진행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4일 논산딸기시험장에서 ‘딸기 병해충 진단기술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도내 시·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발생한 주요 병해충 현황과 진단 방법, 분자생물학적 기법을 이용한 정밀진단 기술 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논산딸기시험장 남명현 연구사는 “딸기 병해충 피해 최소화를 위해서는 정확한 진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워크숍은 참석자 간 지역별 병해충 발생 정보를 교환함으로써 병해충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딸기 병해충 민원 의뢰는 지난 2015년 406건에서 2017년 480건으로, 복합 피해 병해충 증가와 신종 병해 출현에 따라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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