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중, 책과 친해지는 문학캠프
서산중, 책과 친해지는 문학캠프
  • 한창우 기자
  • 승인 2018.08.14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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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중학교(전영택 교장)는 1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문학캠프를 실시, 다양한 독서활동과 독후활동을 통해 책과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캠프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북토큰 도서’를 지원받아 마련된 것으로 문학캠프에 참여한 10명 학생과 함께 서울을 방문, 서점 탐방과 연극 관람을 했다.

 학생들은 많은 사람들이 책과 가까이 하고 있음을 체험하고 자신이 읽고 싶은 책을 찾아보았다.

 특히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독서를 생활화하고 스스로 찾아 읽는 모습을 통해 독서 의지를 북돋웠다.

 캠프에 참여한 3학년 학생은 “책을 읽는 시간이 좋았고 마음의 양식을 쌓을 수 있어서 매우 뿌듯했다. 서울에서 많은 책을 보고 ‘어떤 책을 고를까’ 고민도 해보고 직접 버스와 전철을 이용해 장소를 찾아다니는 재미도 쏠쏠했다. 이번 여름방학을 알차게 보낸 것 같아 나 자신이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말했다.

 서산중학교 관계자는 “다양한 체험을 통해 많은 것을 느끼고 자신을 찾아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서산중학교는 앞으로도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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