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파크골프장’
예산군 ‘파크골프장’
  • 석지후 기자
  • 승인 2018.08.07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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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의 지성인들이 이용한다는 파크골프장이 몇몇 얌체족들로 인해 단체의 위상이 흔들릴 처지에 놓였다.

예산군 피크골프장은 현재 244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주 월요일 잔디보호 차원에서 주1회 휴장을 하고 있다.

문제는 주민의식 부재다.

이곳에는 자동차 진출입로와 자전거 도로가 엄격하게 분리되어 있다.

그러나 일부 몰지각한 이용자들이 화단을 뭉개며 불법으로 자전거도로로 차량을 운행하면서 복구를 위한 주민혈세가 낭비된다는 점이다.

예산군 무한천관리사업소 1년 관리비용은 대략 1억 6백여만 원이다.

현재까지 파크골프장에 투입된 관리비만 2천여만 원이 넘는다.

주민혈세로 관리해주는 만큼 이용자들의 의식이 필요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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