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교육청, 영재교육원 창의영재캠프 성료
서산교육청, 영재교육원 창의영재캠프 성료
  • 한창우 기자
  • 승인 2018.08.07 17: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산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교육장 이종렬)은 지난 3일~4일까지 아산캠코인재원에서 여름방학 융합형 창의영재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캠프는 초등생 5,6학년, 중학생 1,2학년으로 구성된 수학, 과학 분야 8개 반에서 142명의 학생들과 지도교사 37명이 참여했다.

 1박 2일간 진행된 본 캠프에서는 수학·과학 융합캠프, 드론체험, 팀프로젝트 학습, 토의·토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특정 분야에 치우치지 않고 융합적으로 구성해 학생들의 흥미와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종렬 교육장은 “부존자원이 부족한 우리나라는 창의적인 인적 자원에 의해 발전하여 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며 “미래에는 융·복합적인 아이디어가 세상을 바꿀 것이며 그러한 역할을 우리 영재교육원 학생들이 주도할 것이라고 믿는다”라 말했다.

 캠프를 마친 초등수학 부문의 한 학생은 “영재교육원에서 평소에는 수학 공부만 했는데 이번 캠프에서는 과학실험·실습을 주로 했다”며 “무척 흥미롭고 우리가 배우는 것들이 모두 연결돼 있다는 것을 알겠 되었다”라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03년에 개원한 서산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은 2000여 명이 넘는 인재들을 배출했으며 충남 영재교육의 요람으로 평가받고 있다.

 2018년에는 공통교육과정 70시간, 사사교육과정 30시간, 봉사활동 5시간 등 총 105시간 을융합형 체험, 토의·토론 등의 방법으로 운영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