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청년일자리 일자리 확대
부여군, 청년일자리 일자리 확대
  • 이지웅 기자
  • 승인 2018.08.03 22: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공시설물 환경정비 및 국토공원화 근로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실업 취약계층에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2018년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 및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8월부터 11월까지 운영, 72명의 주민이 참여해 공공시설물 환경정비 및 국토공원화 등 공공일자리 분야에서 일하게 된다.

 또한 심각한 실업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위한 청년일자리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18~39세 청년 3명이 공공기록물 관리 및 행정정보화 사업에 참여할 계획이다.

 지난 2일에는 산업안전관리공단과 국민연금관리공단 강사 2명을 초빙해 사업장 안전사고 사례와 예방대책, 사회보험 활용하기 등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다양한 자료와 유형별 사례를 통해 근로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사고와 재해를 예방하고 근로자의 안전과 보건을 유지․증진시키기 위해 실시했다.

 특히 폭염 속 옥외근로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온열병 예방을 위해 열사병 예방3대 기본수칙 안내문과 함께 햇볕을 차단하고 체온을 낮춰주는 쿨토시와 아이스 스카프를 배부했다.

 군 관계자는 “사업운영에 있어 참여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정하고 근로 중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부서별 사업장에 안내하고 수시 점검을 통해 단 한건의 재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 예방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