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우 금산군수가 금산군치매안심센터 현장행정에 나섰다.
문 군수는 지난 23일 치매안심센터 신축현장을 찾아 추진 과정을 보고와 함께 공사일정을 꼼꼼히 점검하며 인근 주민 불편해소와 성실시공을 당부했다.
또한 치매로 고통 받는 환자와 가족들의 고통을 줄여줄 수 있도록 센터관리 및 운영에 대한 준비 작업에 철저를 기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금산군 치매안심센터는 금산군 금산읍 중도리 214-3외 2번지 총 982㎡의 부지에 지상1층 규모로 진단검사실, 상담실, 인지재활 프로그램실, 쉼터, 가족카페 등 시설을 갖추게 된다.
이번 주부터 터파기 및 토목공사에 들어가고, 오는 11월 말 완공이 목표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조기진단과 교육 등 을 통한 예방, 상담·사례관리, 의료지원, 기관연계까지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통합서비스를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며 “인구 고령화 대비를 위한 금산군에 그 무엇보다도 중요한 기능을 수행해야 하는 시설로서 기대감이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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