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남소방서(서장 김경호)는 지난 18일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린 ‘제10회 충남 어린이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천안동남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좋은나무숲유치원 원아들이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좋은나무숲유치원(원장 진경혜)은 김다혜 지도교사와 30명의 어린이들이‘잠깐만’이란 곡으로 고운 화음과 멋진 율동을 펼쳐 유치부 17개 참가팀 중 2위로 충청남도교육감을 수상했다.
김경호 서장은 “대회를 준비하는 동안, 즐겁게 노래하고 춤추며 과정 자체를 즐기는 아이들의 모습에서 희망을 보았다”고 말하고 “대회 준비를 위해 애쓰신 선생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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