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고, ‘도전! 골든벨을 울려라!’
서천고, ‘도전! 골든벨을 울려라!’
  • 권혁만 기자
  • 승인 2018.07.18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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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KBS1 ‘도전! 골든벨’ 촬영
100명 학생, 개성있는 꿈·끼 선보여

 서천고등학교(교장 김병관)는 지난 17일 웅비관(강당)에서 KBS1 ‘도전! 골든벨’ 촬영을 진행했다.

 ‘도전! 골든벨’은 공중파 방송인 KBS1에서 제작하는 프로그램으로 전국의 학교로 찾아가 학생들의 꿈과 도전을 보여주는 방송이다.

 서천고등학교에서는 100인의 도전자가 골든벨을 울리기 위해 문제와의 치열한 사투를 벌였다.

 특히 주어진 문제만 푸는 것이 아니라 중간 중간 자신만이 가지고 있는 끼와 재능을 보여주기도 했으며 평소 부모님이나 친구들에게 하지 못했던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도 해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최후의 1인으로 남아 골든벨에 도전한 2학년 최홍희 학생은 “방송으로만 보던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게 돼 잊지 못할 소중한 경험을 한 것 같다”며 “옆에서 끝까지 응원해준 친구들에게 고맙다”는 소감을 전했다.

 중간에 공연을 통해 친구들을 응원한 2학년 임호균 학생은 “친구들과 선후배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골든벨에 도전하는 모습이 너무 멋졌고 공연팀 역시 학창시절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 좋았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서천고등학교에서 촬영된 촬영분은 8월19일에 KBS1을 통해 전국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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