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이순신대로 개통식 ‘성료’
아산시, 이순신대로 개통식 ‘성료’
  • 손현지 기자
  • 승인 2018.07.18 11: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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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정-아산신도시 구간 6차로
이순신대로 개통식 테이프 커팅 모습.  (사진제공 = 아산시청)

 아산시 이순신대로 개통식이 18일 배방읍 장재리 탕정택지개발사업지구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오세현 아산시장, 전남수 아산시의회 부의장, 강훈식 국회의원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공사관계자들과 지역 주민들 약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펼쳐졌다.

 개통식 행사는 도로공사 경과보고와 유공자 감사패 증정을 시작으로 오세현 아산시장의 기념사와 전남수 아산시의회 부의장, 강훈식 국회의원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순신대로는 연장 3.2Km, 폭35m(왕복6차로)으로 2014년 1월 착공해 2018년 8월 준공예정으로 총사업비 610억 원을 투입한 아산신도시 해제지역 연계교통망구축 1단계 사업으로 추진한 동서축 도로이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공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된 것은 지역주민들의 이해와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어 이순신대로의 개통을 위해 각 연계도로의 공사를 성공적으로 완료한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삼성디스플레이 관계자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날 개통식 행사는 내빈들의 무대에 마련된 테이프 커팅 세레머니를 끝으로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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