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귀농교육센터에 지난 19일 농림축산식품부, 전국 귀농·귀촌 8개시군, 충남농업기술원 등 관계관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사업에 대한 문제점 및 개선방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이번 간담회는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정책과 안재록 서기관 주재로 간담회 개최 배경 및 각 지자체별 우수사례현황, 문제점 개선방안, 우수사례발표와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전국 시군 우수사례 발표에서 금산군 김현술 기술지원과장은 귀농교육센터 입교자들이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하는 농업인 대학 6개과정 수강 및 도시민농촌유치지원사업을 통해 농촌에 정착하는데 도움을 주고, 지역민과 화합분위기 조성은 물론 인구늘리기 시책 조례제정 등을 통해 정착 성공률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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