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양돈농가 구제역 예방백신 접종 점검
아산시, 양돈농가 구제역 예방백신 접종 점검
  • 손현지 기자
  • 승인 2018.07.16 09: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돼지 백신항체 양성률 제고 위해 실시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상반기 구제역백신 항체양성률이 소의 경우 97.6%인 것에 비해 돼지의 항체 양성률은 78.4%로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시는 축수산과는 돼지의 백신항체 양성률 제고를 위해 방역이 취약한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현장지도를 더욱 강화해 예방접종 교육을 강화하는 동시에 구제역 백신항체(SP) 양성률 미달농가는 행정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만태 축수산과장은 “양돈농가가 최근 폭염과 구제역 백신항체 양성률 저조로 전염병 방역이 취약한 만큼 질병·사양 관리를 철저히 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최근 폭염특보가 발령되는 등 가마솥 더위가 지속되는 만큼 주요 축종별 폭염 대응 가축질병 예방대책을 SMS을 통해 홍보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