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포라이온스 47대 김병삼 회장 취임
둔포라이온스 47대 김병삼 회장 취임
  • 이지웅 기자
  • 승인 2018.07.13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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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과 배려로 단합하는 봉사’
김회장 경영사업장 이익금 일부 기부계획 밝혀

무더운 여름 푸르른 초록에 계절을 맞이하여 국제라이온스클럽 365-F지구 둔포 라이온스클럽 회장 이·취임식이 7월 10일(화요일) 오후 6시30분 둔포농협 동부지소 3층에서 열렸다.

둔포라이온스클럽 47대 회장 (김병삼)이 취임하는 자리를 빚내주기 위해 국제라이온스클럽 365-F지구 황종헌 총재의 치사와 더불어 각 기관 단체장 및 시의회의원 지역민과 더불어 지역별 라이온스클럽 회장단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거행됐다.

둔포라이온스클럽 47대 회장으로 취임하는 김병삼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홍덕표 이임 회장이 지금까지 둔포라이온스를 열정과 봉사정신으로 잘 이끌어 와주신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둔포라이온스클럽의 새 가족이 된 회원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말했다.

김병삼 신임회장은 “‘소통과 배려로 단합하는 봉사’를 슬로건으로 회원들의 자발적이고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공정하게 전개해 나갈 것이며 더욱더 발전할 수 있는 좋은 방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에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47년의 긴 역사와 전통을 가진 클럽으로서 선배들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업적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동안 김병삼 신임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불우이웃돕기 중·고교 장학금 결식아동 돕기, 관내버스승강장설치, 국기계양대, 방송시설, 분리형 쓰레기통설치, 자연보호활동 등을 했으며, 사랑의집 후원, 사랑의 쌀 나눔 봉사 등에 압장서 왔다. 

2010년에는 라이온스클럽의 숙원사업이었던 사자상 건립, 2012년 둔포면 석곡리 희망의집을 준공등 굴직한 활동을 해 왔고,  2017 관내 노인들을 대상으로 “효” 잔치 봉사활동을 했다.

마지막으로 김회장은 “임기 2년동안 경영하는 사업장 이익금의 일부분을 적립해 독거노인과 소년소녀 가장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김회장은 부인 김연자(54세)씨와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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