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사회복지의 날‘ 개최 사회복지인 사명 되새겨
예산군은 16일 예산읍 5일장터에서 ‘제1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예산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낙규)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복지시설과 단체 종사자를 격려하고 복지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표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황선봉 군수와 홍문표 국회의원을 비롯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충남사회복지협의회 회원과 군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사회복지인 윤리선언 ▲나눔행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유원숙 에어로빅, 한국전통민요협회 예산지부의 전통민요와 흥겨운 젬베 공연으로 시작한 기념식에서는 황선봉 군수가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한 장정희씨 등 12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아울러 이길원, 최미선 회원이 사회복지인 윤리선언을 낭독하고 참석자들과 함께 사회복지인으로서의 사명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국민건강보험공단, 한국전력공사, 충남예산지역자활센터에서는 홍보부스를 운영해 시행하고 있는 사업을 안내하고 주민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황선봉 군수는 “복지일선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하는 복지인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모두가 더불어 잘 사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선진 복지 실현의 밑거름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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