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도서코너 마련, 지역사회 치매 허브 역할
세종시보건소·치매안심센터가 지난 11일 우리동네 작은도서관(연기면 소재)을 ‘치매극복 선도도서관’으로 지정했다.
우리동네 작은도서관은 치매도서코너를 마련하고 치매 관련 도서와 간행물을 비치, 지역 주민들이 치매 관련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 정기적인 치매 도서 구입, 치매검진 및 교육의 장 마련 등으로 지역사회의 치매 허브 역할을 하게 된다.
이강산 보건소장은 “치매를 예방을 위해 청·장년기때부터 지식을 쌓는 것이 중요하다”며 “치매극복 선도도서관은 지역 주민에게 치매에 대해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치매안심센터(치매국가책임제 의거)는 무료 조기검진, 상담 및 서비스 연계, 치매환자 및 가족 지원, 교육 및 홍보 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치매 관련 문의는 세종특별자치시치매안심센터(044-861-8531~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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