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교육청(교육장 이희천)은 지난 11일 금산학생체육관에서 금산지역 중고등학교 학생 22명을 대상으로 음악경연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음악활동을 통해 사고와 감정의 창조적 표현 및 바람직한 가치관 형성은 물론 문화적 감수성을 바탕으로 삶의 의미와 가치를 발견하고 향유하는 시간이 됐다.
경연 부문은 성악, 양악독주, 피아노, 창작부문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방과후활동, 자유학년제활동, 창의적체험활동, 동아리활동 등을 통해 평소 갈고 닦은 재능을 경연대회를 통해 실력을 뽐냈다.
이희천 교육장은 피카소의 ‘모든 아이들은 천재로 태어난다’라는 말을 인용해 “여기 모인 학생들도 음악적 천재성이 있으니 잘 발휘해 성공적인 삶의 밑거름이 되었으면 한다”는 격려와 함께 학생들의 음악적 감수성을 키우기 위해 금산교육지원청이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지원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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