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교육청, 생명존중의식 위기상황 대처 역량 강화
천안교육청, 생명존중의식 위기상황 대처 역량 강화
  • 손현지 기자
  • 승인 2018.06.26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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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허삼복) Wee센터는 지난 25일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교감 131명을 대상으로 2018 생명존중의식 고취 안전사고 예방 연수를 개최했다.

이날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교무를 관리하고 교사들을 지도 감독하고 학생들을 교육하는 직무를 수행하는 교감선생님을 대상으로 위기 상황 대처 역량을 강화하고자 실시 됐다.

김도윤(충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센터장)은 생명존중교육 연수를 통해 학생의 자살·자해예방 능력을 강화하고, 해당 사안이 발생 하지 않도록 미리 대비하고 혹시 상황 발생 후 사안의 효율적 추진 능력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연수를 진행했다.

또한 다가오는 여름방학 중 학생안전사고 예방 및 의식 고취를 강화하는 교육의 필요성과 효과적인 방법을 전달했다.

연수에 참석한 고등학교 교감선생님은 “학교 안에서 청소년에 대한 자살·자해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학교 특성에 맞는 운영 방안을 계획하고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 할 수 있는 발판이 되는 연수였다. 우리 학교에서 학생들을 잘 보살피고 지켜내는 일에 책임감을 가지고 노력하는 하는 것에 더해서 좀 더 잘해내고 싶어졌다”고 밝혔다.

천안교육지원청이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과정에서 학교의 관리자인 교감 선생님들과 소통하고 필요한 연수를 제공하는 시간을 통해 ‘행복한 학교 꿈이 있는 천안교육’이 진행되는 모습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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